매장 운영은 왜 늘 흩어져 있을까
손님을 직접 맞는 매장의 운영 도구를 하나씩 꼽아 보면 생각보다 많습니다.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로 만든 매장 소개 페이지, 수첩이나 엑셀에 적어 둔 고객 명단, 계산대 옆의 종이 적립 쿠폰, 손님마다 직접 타이핑해서 보내는 카카오톡 안내, 출력해서 붙여 둔 결제 QR.
하나하나는 쓸 만하지만 서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어떤 손님이 얼마나 자주 오는지, 지난번에 무엇을 맡겼는지, 적립이 얼마나 쌓였는지는 결국 사장님의 기억에 의존하게 됩니다. 단골을 만드는 데 가장 필요한 정보가 가장 흩어져 있는 셈입니다.
ProShop이 하나의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
ProShop은 JView Lab이 직접 만들고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 관리 SaaS입니다. 핵심은 사장님이 매일 쓰는 관리자 화면입니다. 고객·예약·적립·결제·매출·직원을 한곳에서 관리하고, 손님이 보는 매장 온라인 스토어도 같은 데이터로 이어져 함께 제공됩니다.
- 고객 이력과 매출 리포트: 결제와 서비스 기록이 고객별로 자동으로 쌓이고, 결제 내역은 기간별 매출 리포트로 바로 확인합니다. 장부나 엑셀을 따로 정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 마일리지와 등급별 혜택: 카운터에서 전화번호로 고객을 찾아 결제를 입력하면 마일리지가 적립되고, 누적에 따라 등급별 혜택을 줄 수 있습니다. 종이 쿠폰을 대신합니다.
- 예약·접수와 진행 상태 조회: 예약이나 수리·교체처럼 시간이 걸리는 서비스를 하루 처리 가능한 수량 안에서 접수하고, 손님은 진행 상태를 직접 조회합니다. 완료 후에는 다음 방문 시기를 알리는 이메일이 자동으로 나갑니다.
- 카카오톡 안내 원클릭 복사: 접수·완료 같은 상태에 맞는 안내 문구를 클릭 한 번으로 복사해 카카오톡에 붙여 넣으면 끝입니다. 별도의 유료 메시지 연동이 필요 없습니다.
- 가맹점 등록 없는 결제 QR: 카카오페이·토스·네이버페이의 개인 송금 QR을 올려 두면 결제 안내에 함께 표시됩니다.
- 직원 계정과 여러 매장: 사장님과 직원의 권한을 나눠 쓰고, 매장을 여러 곳 운영한다면 한 계정으로 매장을 전환하며 관리합니다. 원하는 손님에게는 로그인 계정을 발급해 본인 이용 내역을 확인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 손님용 매장 온라인 스토어: 관리하는 데이터가 그대로 손님에게도 이어집니다. 우리매장.ghachee.com 같은 전용 주소로 매장 소개·위치·공지·상품이나 메뉴를 보여 주고, 손님은 여기서 진행 상태를 조회하거나 적립 혜택을 확인합니다. 기본 구성으로 빠르게 시작하거나 매장 개성을 살린 전용 디자인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업종마다 다른 프로그램이 필요 없는 이유: 기능 모듈
매장마다 필요한 기능은 다릅니다. 상품을 파는 매장에는 카탈로그가, 예약을 받는 매장에는 접수 관리가, 단골 장사가 중요한 매장에는 적립과 혜택이 핵심입니다. 그렇다고 업종마다 프로그램을 따로 만들면, 고객 관리처럼 모두에게 필요한 기능까지 매번 새로 만들고 따로 유지보수해야 합니다.
ProShop은 이 문제를 켜고 끄는 기능 모듈로 풉니다.
- 주문, 상품·카테고리, 고객, 고객 로그인, 예약·접수, 결제 입력, 마일리지 혜택, 공지사항, 매출, 결제 QR이 각각 독립된 모듈입니다.
- 매장을 열 때 업종별 기본 구성을 고르면 필요한 모듈이 한 번에 켜지고, 운영하면서 더하거나 뺄 수 있습니다.
- 관리자 메뉴에는 그 매장에 켜진 기능만 보이고, 켜지지 않은 기능은 주소를 직접 입력해도 열리지 않습니다.
- 새로운 업종의 매장이 합류해도 프로그램을 고칠 필요 없이 구성만으로 시작합니다.
실제로 업종이 전혀 다른 매장들이 지금 같은 플랫폼 위에서 각자 다른 구성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JView Lab SaaS 라인업 속 ProShop
JView Lab의 SaaS는 모두 멀티테넌트 구조로, 고객사마다 전용 주소와 관리자 화면을 제공한다는 점은 같습니다. 다른 것은 풀어내는 업무입니다.
- 전자동의서 플랫폼 — 병·의원의 종이 동의서를 QR·링크 전자서명으로 바꿉니다. 환자 동의 절차가 대상입니다.
- TradeDesk — 수입·유통 기업의 견적·발주·재고·청구·손익을 하나로 묶습니다. 기업 간 거래(B2B)가 대상입니다.
- ProShop — 손님을 직접 맞는 매장의 고객·예약·적립·결제·매출·직원 관리 전반을 다루고, 손님용 온라인 스토어까지 함께 제공합니다. 매장과 손님 사이(B2C)가 대상입니다.
SaaS로 쓴다는 것의 의미
ProShop은 설치할 프로그램이 없습니다. 웹 브라우저로 관리자 화면에 들어가면 바로 쓸 수 있고, 서버·도메인·보안 인증서·보안 업데이트는 JView Lab이 운영합니다. 플랫폼에 적용한 보안 패치는 모든 매장에 한 번에 반영되기 때문에, 매장마다 따로 업데이트를 챙길 필요가 없습니다. 홈페이지 보안이 왜 결국 유지보수의 문제인지는 PHP 보안 경보 글에서 자세히 다뤘습니다.
도입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 상담에서 업종과 지금의 운영 방식(수기·엑셀·기존 프로그램)을 확인합니다.
- 업종에 맞는 기본 구성으로 매장을 개설하고 전용 주소를 정합니다.
- 매장 소개·상품이나 메뉴·적립 혜택을 채우고 직원 계정을 만듭니다.
- 운영하면서 필요한 기능을 켜거나, 새로 필요한 기능을 함께 더해 갑니다.
마치며
동네 매장에 필요한 것은 거창한 시스템보다 손님을 다시 오게 만드는 기본기입니다. 고객 명단, 적립과 혜택, 맡긴 일의 진행 상황, 그리고 매장을 소개하는 온라인 스토어. ProShop은 이 기본기를 업종에 맞게 골라 쓰는 하나의 서비스로 묶었습니다.
자세한 기능과 도입 문의는 ProShop 소개 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세요.